작성일 : 2024.03.14 12:37
작성자 : 임세기

하늘에서 비가 왜 내릴까요? 많은 사람들이 고기압과 저기압이 충돌해서 내린다고 한다.
과연 그럴까요? 그럼 그 고기압과 저기압을 보셨습니까? 보지 못하고 확증도 없는 고기압과 저기압을 운운하는 것은 비과학적이고 비상식적이다.
이제부터 제가 왜 비가 오는지에 대해서 설명을 하겠습니다.
태초에 하늘은 하얀색이었다.
그런 하늘이 파란 바다를 사랑하게 되 었다.
그래서 하늘은 스스로 파란색으로 변하게 되었다.
이를 옆에서 지켜보는 바람이 매우 안타깝게 여기어 둘의 사랑을 맺어 주려고 궁리를 하게 되었다.
혼자 힘으로는 힘들다고 느낀 바람은 구름을 이용하기 로 했다. 그래서 바람이 구름을 끌고 오게 되었고 구름이 일면 드디어 비가 오게 되었다.
그래서 비가 오는 날은 하늘과 바다가 사랑하는 날 인 것이다. 남녀 간의 육체적 사랑을 옛적에는 운우지정(雲雨之情)이라고 하는데 바로 여기서 시작된 것이다.
혹여나 비가 억수로 오는 날은 하늘과 바다가 열렬히 사랑하는 날이고 그날은 황홀한 사랑을 보낸 증 거로 일곱 색깔 무지개가 뜨는 것이다.
한편으로 사랑을 맺어 주러 바람이 구름을 불러오는데도 구름이 따라오지 않을 때도 있는데, 이를 우리는 바람 맞았다고 한다.
한편 일반적으로 남녀 간 부정한 사랑을 바람을 핀다고 하는데 그 유래도 여기서 시작된 것이다.
이렇게 왜 비가 내리는지를 그 근원부터 알아야 되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는 2013년에 개봉한 송강호, 이정재 주연의‘관상’이라는 영화를 보았을 것이다.
거기 마지막 장면을 기억합니까? 관상으로 봐서는 임금 관상이 아니었지만 결국은 임금이 된 세조에게 아들을 잃고 바닷가를 홀로 걸 으면서 중얼거리는 송강호의 말을,
“나는 파도를 보았지만 파도 뒤에 있는 바람을 못 보았구나! 나는 관상을 보았지만 시대 흐름을 못 보았구나?”
비가 왜 오는지는 그 비 뒤에 바람이 있기 때문인 것을, 왜 파도가 이는지는 파도 뒤에 바람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하는 것이다.
이제부터 일상생활을 함에 있어 어떤 일이 발생하여 잘못된 경우에 원초적인 원인을 찾아보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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