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4.07.22 09:15 수정일 : 2024.07.22 09:40
작성자 : 임세기
노래를 부를때 흔히들 18번이라고 하는데 이는 일본의 대중 연극인 가부키에서 유래했다. 18가지 기예 중에 18번째 기예가 가장 재미있다 고 해서 십팔번이라는 말이 생겨났다. 따라서 앞으로는 18번보다는 애창곡이라고 하는 것이 좋겠다.
유래는 차치하고 18에 대하여 알아보자.
2018년도는 판문점에서 남북정상회담, 북미정상회담 등 한민족의 통일기운이 움트는 해였다고 할 수 있기에 18을 좀 더 심도 있게 알아보자.
2018년의 200년 전에는 어떠한 일이 있었을까?
1818년도는 다산 정약용이 18년간 유배 생활하다가 해배(解配)된 해이며 그 해에 목민심서를 발간한다. 그리고 18년 집필 활동하다가 1836년에 죽음을 맞이한다. 또한 신유옥사때 18일간 옥사를 치렀으며 전남 강진에서 유배 시절에 총 18제자를 양성하였고 그 중 한 제자는 사위로 맞이하였다. 관직에서 활동 시에는 정조 왕과 18년간 우애를 지냈다. 1818년의 400년 전에는 어떠한 일이 있을까?
1418년은 세종대왕이 즉위한 해이다. 세종대왕이 한글을 창제하였다면 한글로 가장 많은 책을 저술한 사람이 정약용이며 약 500여 권을 편찬했다.
지금 현재 한글날이 10월9일인데 정약용이 해배된 날도 10월9일이다(현재 기준으로 우연히 일치하는 것이고 음력과 한글날이 변동된 것을 고려하면 무의미함)
1418년의 500년 전은 어떠한 일이 있었을까? 918년은 왕건이 고려를 건국한 해이다.
그리고 18년 후인 936년에는 고려는 후삼국을 통일한다. 그리고 약 일천 여전은 어떠한 일이 있었을까? BC 18년은 백제가 건국한 해이다.
사족으로 첨부하면 1918년 11월11일은 세계 1차 대전 종전 선포한 날이다. 고려시대 이자겸이 내란을 일으키면서 이(李)씨가 왕이 된다는 도참설을 퍼트려 민중을 기만한 글자가‘ 十八字得國(십팔자득국)이다. 또한 알리바바를 세운 중국의 마윈이 자본금 1,600만원으로 사업을 시작할 때 창립 직원이 十八羅漢(십팔나한)으로 불리는 18명 이었다. 그리고 일부 언어학자는 성인의 최대 집중력이 18분이기 때문에 회의나 대화 등이 18분 이내로 끝내야 효과가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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