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4.11.19 10:22 수정일 : 2024.11.19 11:10
작성자 : 박붕준 기자

(뉴스대전톡 박붕준 기자) 대전 3·8민주의거기념관이 착공 4년여만에 오늘(19일) 오후 중구 선화동 현지에서 공식 개관한다.
2022년 착공, 준공된 기념관은 국비 63억 5천만 원을 포함, 총공사비 182억 9천만 원(국비 63억 5천만 원)이 투입됐다.
3·8민주의거는 1960년 3월 8일 대전에서 시작된 고등학생들의 민주화 시위로, 당시 부정부패와 불의에 항거하며 민주주의를 위해 나섰던 학생들의 용기와 희생을 상징하는 민주화운동이다.
이번 기념관 개관은 민주화의 여정을 기억하고 이를 교육의 장으로 삼기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으로 지난 2018년 11월 3‧8민주의거일이 정부기념일로 지정된 이후 다음 해 정부 주관으로 열린 기념식에서 건립이 추진되기 시작했다.
기념관은 개관을 맞아 3·8민주의거 특별전시를 진행, 올 연말까지 기념관 1층에서 당시 역사를 생생하게 볼 수 있는 사진과 기념사업회에서 개최한 학생백일장 수상 작품 등이 전시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3·8민주의거기념관 개관은 단순한 전시공간을 넘어 3‧8민주의거의 역사적 기록과 정신을 기리고 전하는 배움의 터전이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민주주의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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