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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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이달말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착공

작성일 : 2025.03.11 09:16

(뉴스대전톡 박붕준 기자) 대전시의 최대 숙원사업인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공사가 이달 말(3월) 1·2공구(중리네거리~신탄진 방면)와 7공구(충남대~도안동 방면)에서 시작된다. 

대전시는 공사가 진행되는 14개 구간에서 단계적 교통 통제를 하는 등 20개 대책을 추진, 우선 고속도로를 도심 간선도로로 활용하고 교통 혼잡도에 따라 다인승 전용차로를 시범 운영한다. 

공사가 시작되는 이달 말부터는 1단계 대책을 적용, 평균 속도가 시속 20㎞ 이하로 내려가면 2단계, 시속 15㎞ 이하로 매우 혼잡해지면 3단계가 시행된다. 

1단계 대책은 시차출근제 활성화, 승용차요일제 참여 혜택 확대, 출·퇴근 시간 시내버스 및 지하철 집중배차 등이 권고된다. 

또 교통량을 분산하기 위해 66개 우회경로를 집중 관리하고 대전천 하천 도로를 적극 활용하며 천변고속화도로 버스전용차로의 24시간 단속이 한시적으로 유예된다. 

2단계는 평균 통행속도가 시속 20㎞로 감소할 경우 인센티브와 함께 약한 규제 정책을 적용하는 것이 골자로, 전국 최초로 다인승 전용차로를 시범 도입한다는 구상이다.

3단계 대책은 통행속도가 시속 15㎞ 이하로 교통체증이 극심할 때, 고속도로 통행료 지원 구간을 확대하고 공공기관 승용차 2부제 시행, 주차장 유료화와 요금 인상 등을 통해 승용차 이용을 줄인다는 복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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