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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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청년 고독사 고위험군 발굴 5월까지 연장

작성일 : 2025.04.23 09:06

(뉴스대전톡 박붕준 기자) 대전시는 청년 고독사 고위험군을 조기 발굴하고 실질적 지원을 위해, 발굴 조사 기간을 다음달(5월)까지 연장한다.

시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청년 고독사 고위험군 지원사업’에 전국에서 유일하게 5개 자치구 모두가 선정됐으나, 청년층 발굴률이 기대에 미흡, 보다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하고자 발굴 조사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이번 발굴 조사는 대전시가 지난 2월 수립·발표한 ‘고독사 예방 시행계획’의 일환으로, 사회적 고립 및 심리적 위기에 놓인 19~39세 청년을 조기에 발굴하여 마음회복, 관계회복, 일상회복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한편, 방문조사는 1인 청년가구가 문을 열어주지 않는 사례가 많았고, 전화·문자 조사는 콜포비아(전화공포증) 및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우려로 회신율이 낮아 실질적인 발굴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대전시는 청년층의 디지털 활용 특성에 맞춰 QR코드를 통한 모바일 자가진단 설문 방식을 도입, 참여자가 QR코드를 스캔해 접속한 링크에서 11개 문항과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 등을 포함한 총 17개 문항을 작성해 제출하는 방식으로 바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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