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5.06.04 10:14

(뉴스대전톡 박붕준 기자)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주현) 방송영상미디어과 오경란 교수가 시각효과 감독으로 참여한 AI 영화 ‘Voices’가 서울국제AI영화제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Voices는 영화 속 흰 사슴(위안부), 유기견(고아), 부러진 숲(묻지마 폭행 노숙인), 자연을 잃은 지구(이태원 참사 희생자) 등 상징적인 이미지를 통해 사회적 약자들의 목소리를 다큐멘터리 인터뷰 형식으로 섬세하게 담아냈다.
오 교수는, 위안부와 노숙인, 고아, 이태원 참사 등 묵직한 사회적 이슈들을 AI 영화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콘텐츠 제작의 혁신적인 가능성을 열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Voices는 ‘AI 영화도 사람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훌륭한 답변을 제시했고, AI 기반 창작 도구와 실사 촬영의 결합을 통해 사회적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일반인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AI 영상제작 플랫폼의 미래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오 교수는 이번 수상을 통해 “AI 기술 발전에도 영화의 중심에는 ‘사람’과 ‘스토리’가 있다고 강조하고 “뉴미디어 기술과 감성이 균형을 이루는 영상 작품을 만들고, 새로운 시도를 지속하여 사회적 이슈를 다룬 콘텐츠를 만들며 재학생들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