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5.10.24 21:59

(뉴스대전톡 김희민 기자) 대전시는 24일 KAIST 학술문화관에서 ‘KAIST 우주서비스 및 제조 혁신연구센터(IRC)’ 개소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대전시 국방우주산업과, KAIST 연구원장 및 우주연구원장, 우주항공청, 한국연구재단, ㈜보령 대표 등 주요 우주관련 기관·대학·기업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이번에 개소한 혁신연구센터(IRC)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5년도 기초연구사업’ 공모에 선정된 대규모 연구거점이다.
앞으로 10년간 국비 500억 원을 포함한 총 712억 원 규모의 중장기 프로젝트가 추진된다.
연구 목표는 ▲무인 우주정거장 구축 ▲로보틱스 기반 우주 제조 ▲물자 회수 기술 등 차세대 우주개척을 위한 핵심기술 확보에 있다.
한재흥 KAIST 우주연구원장을 중심으로 14명의 참여 교수가 연구를 주도하며, KAIST는 국내외 주요 우주기업 및 연구기관과의 공동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대전 지역의 88개 우주기업과 긴밀히 협력해 민간이 주도하는 우주 산업 생태계 조성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대전시는 2026년부터 매년 4억 원씩 총 36억 원을 지원해 지역 우주기업의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연구성과의 산업화 및 지역산업 확산을 적극 뒷받침할 예정이다.
이광형 KAIST 총장은 “우주 서비스 및 제조 분야는 미래 우주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꿀 핵심 영역”이라며, “KAIST는 혁신적 기술개발과 글로벌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이 우주 산업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중심이 되도록 이끌겠다”고 밝혔다.
손철웅 대전시 미래전략산업실장은 “KAIST와 함께 혁신연구센터를 대전형 우주산업 혁신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겠다”며, “지역기업이 성장하고 대전이 대한민국 우주산업의 중심도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대전시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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