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5.11.24 23:44 수정일 : 2025.11.25 08:23

(뉴스대전톡 김희민 기자)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는 대전시교육청이 추진하는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및 글로벌 인턴십 사업을 기반으로 운영된 독일 인턴십 준비반을 통해, 스마트융합기계과 3학년 김도영, 남승훈 학생이 독일 바이에른주 린다우(Lindau) 지역의 정밀기계 전문기업 도니어(Dornier)에 최종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중학생과 학부모가 궁금해하는 ‘직업계고 진학 시 어떤 기회가 열리는가?’에 대한 매우 분명한 답이 되고 있다.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는 학생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독일 현장 중심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왔으며, 올해는 독일 현지 취업을 목표로 하는 인턴십 준비반을 구성해 체계적인 사전 교육을 제공했다.
두 학생은 1학년 때부터 독일 인턴십 준비반 활동에 참여하며 꾸준히 독일어 실력을 쌓아 왔고, 독일어 능력 시험에 단계적으로 도전해 독일어 어학 자격까지 모두 취득했다.
또한 학교 교육과정 내에서 전공 역량 역시 체계적으로 강화하며 실무 중심의 전공 능력을 탄탄히 다졌다.
전국 4개 시·도(충남, 대전, 부산, 경남) 에서 선발된 40여 명이 지난 9월 29일부터 11월 16일까지 7주간 독일 레겐스부르크 및 인근 도시에서 인턴십에 참여했다.
박인규 교장은 “전체 인턴십 학생 중 귀국 전 현지 기업으로부터 채용 확정을 받은 학생은 단 3명이다”며 “그중 2명이 충남기계공업고 학생이라는 점에서 이번 성과의 의미가 더욱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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