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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특수교육원, 전국 장애학생 문화예술교육 성과공유회 개최

작성일 : 2025.12.16 22:51

(뉴스대전톡 김희민 기자) 대전특수교육원은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 동안 호텔인터시티에서 ‘2025 전국 장애학생 문화예술교육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 시도교육청 문화예술교육 담당 특수교사와 관계자 72명이 참석해 장애학생 문화예술교육에 관한 우수사례를 함께 나누고,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교육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15일에는 아름다운 선율과 조화가 어우러진 문화예술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대전원명학교 ‘하늘소리 타악기 연주단’이 ‘라데츠키 행진곡’ 등을 연주했다.

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어울림장애인예술단이 ‘새타령’, ‘겨울왕국’ 영화 음악 주제곡, ‘함께 물들어요’ 등을 불러 큰 호응을 얻었다. 

다음으로 대전특수교육원 ‘끼발한 밴드 동아리’가 ‘그대에게’, ‘너에게 닿기를’ 곡을 연주하며 노래를 부르자 참석자들도 함께 따라 부르며 뜨거운 박수로 화답해 감동적인 공연이 됐다.

재단법인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방귀희 이사장을 초빙해 ‘왜, 장애학생에게 문화예술교육이 필요한가?’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고 제주, 경기, 대구교육청 담당자와 교사가 운영 우수사례를 발표해 다른 시도에서도 일반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16일에는 중구 ㈜아누타 쇼케이스를 방문해 ‘AI로 열어가는 창의적 일자리’라는 제목으로 이명기 대표와 정재은 대전발달장애인훈련센터장의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디지털 AI와 문화예술을 결합한 크리에이터 직종에 취업한 10여 명의 장애인 AI 미술작가들의 전시·판매 작품을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다.

권순오 대전특수교육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학생 문화예술교육 우수사례와 성과가 모든 시도교육청과 학교 현장에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의 재능과 진로를 문화예술 분야로 넓혀 취업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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