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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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종태 국회의원, 대전충남통합시장 출마 선언... “글로벌 AI 특별시 만들겠다”

작성일 : 2025.12.30 07:16 수정일 : 2025.12.30 07:33

(뉴스대전톡 김희민 기자) 더불어민주당 장종태 국회의원(대전 서구 갑)이 29일 대전충남특별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장 의원은 29일 오전 대전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전충남특별시의 출범은 국가균형발전의 가장 중요한 시험대가 될 것”이라며 지방행정 40년과 중앙정치를 모두 경험한 사람만이 새로운 대전충남특별시 통합을 안정적으로 이끌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장 의원은 “오늘 기자회견을 앞두고 공무원 첫 발령지였던 대전시 선화동 동사무소에 다녀왔다. 청년 공무원 시절 초심을 생각하며 대전·충남의 도약을 위한 새로운 길을 당당히 걸어가겠다고 다짐했다”고 밝혔다.

장 의원은 “대전·충남 통합은 단순히 행정구역 두 곳을 합치는 일이 아니라 수도권 일극 체제의 둑을 허무는 지역주도 성장의 시대를 여는 강력한 신호탄”이라며 “거대한 배가 처음 물 위에 떠오를 때 베테랑 선장의 정확한 판단과 탄탄한 실력처럼 대전·충남의 도약을 이끌 대업을 완수할 사람은 저 장종태 밖에 없다”고 말했다. 

장 의원은 자신의 이력을 언급했다.

“저는 9급 공무원으로 공직을 시작해 행정의 가장 기초부터 한 단계, 한 단계씩 밟아 왔다. 구청장을 두 차례 역임했고 지금은 국회의원으로서 의정활동을 쉼 없이 이어가고 있다”며 “저의 공직 인생은 오로지 대전과 충남의 미래를 활짝 열기 위한 준비 과정이었다. 모든 경험과 진심을 대전·충남특별시의 힘찬 출발을 위해 아낌없이 바칠 것”이라고 말했다.

장 의원은 “대전·충남 통합은 정치적 수사의 영역이 아니라 행정전문가의 영역이다”라며 “소외 없는 ‘체감형 통합’을 반드시 이루겠다. 모든 시민이 통합의 성과를 체감하는 광역통합의 첫 번째 성공 모델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대전·충남특별시를 ‘글로벌 AI 특별시’로 만들겠다. 대전의 R&D 역량과 충남의 산업기반을 결합해 세계가 주목하는 AI 중심 도시로 키우겠다.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아 서울로 떠나지 않아도 되는 곳, 기회가 지역 안에서 순환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성장 거점으로 거듭나게 만들겠다”고 강한 의지로 말했다. 

마지막으로 장 의원은 “통합시장 선출 이후 출범까지 남은 시간은 매우 짧고 해야 할 일은 산더미처럼 쌓여 있어 시행착오를 겪을 여유가 없다”며 “대전·충남 통합에 모든 입법 역량과 행정 자산을 쏟아붓겠다. 말보다 실력과 결과로 증명하겠다”고 약속하며 “가장 안정적이면서도 가장 역동적인 대전·충남특별시의 출발을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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