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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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종태 국회의원, 이장우 시장은 누구를 위해 통합을 외쳤나... 당당하게 ‘맞짱 토론’ 합시다

작성일 : 2026.02.20 14:41 수정일 : 2026.02.20 14:52

(뉴스대전톡 김희민 기자) 대전·충남 통합시장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장종태 국회의원(대전 서구 갑)이 행정통합 특별법을 반대하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판하며 1 대 1로 공개 토론을 하자고 요구했다. 

장 의원은 19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오늘 우리는 충청의 백년대계를 좌우할 대전·충남 통합이 한 사람의 정치적 계산과 권력 연장의 도구로 전락하는 참담한 현실 앞에 서 있다”며 “통합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자신의 정치적 유불리에 따라 흔들고, 왜곡하고 지연시키며 충청의 미래를 인질로 삼고 있다”고 이 시장을 겨냥했다. 

장 의원은 “통합은 지방 소멸이라는 거대한 해일 앞에서, 대전과 충남이 살아남기 위해 띄운 마지막 구명정”이라며 “이 절박한 순간에도 이 시장은 시의회 의견 청취라는 핑계로 시간을 끌고 팩트를 왜곡하며 통합 자체를 뒤흔들고 있다”고 거듭 이 시장을 겨눴다. 

장종태 의원은 이장우 시장이 주장한 ‘거짓 선동’을 팩트로 바로잡고 공개 토론을 제안했다.

▲첫째, 자치권한이 축소됐다는 것 ▲둘째, 공공기관 우선권 빈 껍데기 ▲셋째, 특정인을 위한 사퇴시한 변경 ▲넷째, 재정지원 명문화 부족 등을 이유로 여론을 선동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장 의원은 “광주·전남·대구·경북도 죽기 살기로 뛰고 있는 지금, 우리가 이장우 시장의 몽니에 발목 잡혀 골든타임을 놓친다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우리 미래의 아이들과 청년의 몫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법안이 그토록 맘에 들지 않는다면, 저 장종태와 당당하게 ‘맞짱 토론’ 하러 나오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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