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6.03.26 21:38

(뉴스대전톡 김희민 기자) 대전시장 출마를 선언한 장종태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 서구갑)이 대전의 교통체계를 전면 혁신하는 ‘30분 교통혁명’ 구상을 발표했다.
장종태 의원은 26일 대전시의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대전 시민의 하루를 바꾸는 가장 중요한 정책은 교통”이라며 “시민들이 가장 큰 불편을 느끼는 분야 역시 교통”이라고 진단했다.
덧붙여 “이동 시간을 줄이는 것은 곧 삶의 질을 높이는 일”이라며 “막힘없는 광역교통과 5분컷 도시를 통해 시민의 30분을 되찾아 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장 의원은 교통혁신을 위해 ▲광역 철도망 혁신 – CTX 중심 교통체계 구축 ▲도시철도 확장 및 출퇴근 혁신 ▲‘5분컷 도시’ 구현 ▲공정한 대중교통 체계 구축 등의 4대 전략을 제시했다.
장 의원은 CTX를 정부청사에서 대전역까지 연장하고 연구개발특구를 경유하는 76.2km CTX-A 사업으로 전환해 대전서 청주공항까지 30분 내에 도달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 도시철도망을 촘촘하게 구축해 출퇴근 환경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2호선 지선을 예타 없이 추진해 본선과 동시 개통하고 3호선·4호선 트램을 단계적으로 추진하며 윤석열 정부에서 중단된 대전~세종 광역철도사업을 재추진해 대전시청에서 세종정부청사까지 환승 없이 30분 내에 도착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모든 지역에서 전철역이나 정류장까지 자전거 5분 내 접근이 가능한 ‘5분컷 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또 도시철도역 1km 반경 내 보행·자전거·마이크로모빌리티 환경을 개선하고, 3대 하천을 활용한 자전거 도로망을 구축해 출퇴근 환경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 어린이·청소년 무상교통을 도입하고, 100% 저상버스를 통해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자전거·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자와 심야 택시 이용자를 대상으로 대중교통 연계 바우처를 지급해 교통 혜택이 공정하게 돌아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종태 의원은 “교통이 바뀌면 시민의 삶이 바뀌고 도시의 미래가 바뀐다”며 “대전을 대한민국 교통 중심 도시로 만들고 시민의 시간을 되돌려 드리겠다” 말하며 “당신의 30분을 소중히 여기는 대전시, 그 변화를 반드시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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