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6.04.29 19:34

(뉴스대전톡 김희민 기자) 최근 한 달간 3개 언론사가 여론조사업체에 의뢰, 실시한 ‘대전교육감 선호도 및 지지도 여론조사’ 결과로, 선거 초보 무명이었던 오석진 대전교육감 예비후보(이하 오석진 후보)가 1위와의 격차를 계속 좁히는 등 무관심 속의 대전교육감 선거판이 달아오를 조짐이다.
지난 25일부터 이틀간 ‘펜앤마이크’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실시한 ‘대전교육감 후보 지지도 여론조사’ 분석에서도 언론사가 이례적으로 “오석진 후보의 경우 지금까지의 조사들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 교육감 보수 후보들 중 가장 유력한 상황이 아니냐는 평가가 나올 정도다”라고 오 후보 한 명에 대한 분석을 내놓기도 했다.
실제 오 후보는 교육감선거에 출마한 대부분 후보와 달리 교육현장 40년 퇴직 후 (사)행복교육이음공동체 교육단체를 이끌면서 지난해 연말, 뒤늦게 출마를 선언, 사실상 선거 초보에 지명도도 전무했기 때문으로 ‘펜앤마이크’ 언론사의 분석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이 같은 언론사의 분석은 지난달 22일부터 이틀간 ‘뉴스티엔티’가 데일리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오석진 후보는 1위와 오차범위 3.6%P 격차였다.
이어,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TJB대전방송’이 조원씨앤아이에 의뢰,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는 1위와의 격차가 2.7P로 더 줄어 박빙을 보이면서 역전 골든크로스가 조심스럽게 점쳐지더니 일주일 후 실시된 조사에서는 선두 후보와 1.7%P 격차로 초박빙을 보였다.
특히, 대중에게 운사모(운동을 사랑하는 모임)대표로 스포츠를 즐기는 800여 명의 회원을 이끌고 있는 이건표 전 교장이 자신의 교육감 출마를 접고 교육철학이 같은 오석진 후보를 지지하는 기자회견 후, 오 후보의 상임선대위원장으로 전격 합류, 향후 역전의 발판으로 1위에 오를지도 초미의 관심이 되고 있다.
지금까지의 여론조사 결과, 대전교육감 선거는 사실상 3강 체제로 조기 구축되면서 부동층(지지후보 없음/잘모름) 비중이 지난 TJB 조사 당시 63%대에서 이번 펜앤마이크 조사에서는 45.5%로 약 18%P 가량 대폭 감소, 박빙의 대전교육감 선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오석진 선거사무소 박붕준 대변인은 “이번 선거에 출마한 교육감 후보 중 최소 한 번에서 6번 이상까지 출마한 후보도 있어 인지도가 높지만, 오석진 후보는 선거 초보이지만 공약으로 승부, ‘에듀카드, 대덕특구 STEAM 교육, AI 교육비전’ 등 체감형 공약을 시민들께서 인정해 주고 계신 것으로 본다” 고 말했다.
또, “이번 여론조사 선택 기준을 보니 대전 시민의 44.2%가 후보 선택 시 ‘교육 전문성과 행정 경험’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다”면서 “오석진 후보 지지층 중 51.0%가 전문성을 지지 이유로 꼽아, 교육국장 역임 등 행정 전문가 이미지가 강점으로 작용한 것 같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펜앤마이크가 여론조사공정에 의뢰, 지난 25일과 26일 이틀간 대전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응답 801명)를 대상으로, 무선 ARS 100% (휴대전화 가상번호 활용) 조사했고,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 응답률은 6.6%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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