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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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석진 대전교육감 후보, 교육청 GPU 서버팜 구축 공약... ‘맞춤형 1인 1 AI 학습’으로 기초학력 미달·사교육비 해결 “K-교육 수도로 만들겠다”

작성일 : 2026.05.06 18:23

(뉴스대전톡 김희민 기자) 6.3 대전광역시교육감선거에 출마한 오석진 예비후보가 제4호 공약으로 공교육을 인공지능 기반으로 전환하는 ‘초개인화 AI 학습 인프라 구축’을 발표했다. 

대덕특구와 KAIST 등 대전지역의 과학 자원을 교육 현장과 직접 연결해 모든 학생에게 ‘맞춤형 AI 튜터’를 제공하겠다는 구상이다.

오 후보는 6일 “대전은 세계적 과학 인프라를 갖추고 있음에도 공교육 현장의 디지털 활용은 아직 충분히 도약하지 못했다”며 “교육청이 직접 GPU 서버팜을 구축, 대전의 모든 교실을 AI 기반 학습 환경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의 과학기술 역량을 공교육과 직접 연결하고, 학습 방식 자체를 개인 맞춤형으로 전환하겠다는 점에서 대전 교육의 구조적 대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이 공약의 핵심은 ‘1인 1 AI 튜터’ 시대의 개막으로, 인공지능이 24시간 학생 곁에서 기초학력 진단부터 상위권 심화 학습까지 밀착 지원함으로써, 기초학력 미달 학생을 50% 이상 줄이고 가계의 사교육비 부담을 20% 이상 경감하겠다는 것이다. 

오 후보는 이를 통해 ‘공교육 혁신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 이의 실현을 위해 교육청 주도의 ‘GPU 서버 인프라 구축’ 계획을 밝혔다. 

고성능 연산 환경을 기반으로 AI 학습 플랫폼을 운영, 학생들이 단순한 기술 소비자를 넘어 AI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학습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개인 맞춤형 학습 경로를 제공받고, 학부모는 과도한 사교육 부담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교사는 반복적인 평가와 진단 업무에서 벗어나 남는 시간을 학생 지도와 아이들과의 관계 형성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다.

오 후보는 “기술은 가장 앞서게, 교육은 가장 따뜻하게 설계해야 한다”며 “AI는 교사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교사가 학생을 더 깊이 이해하도록 돕는 도구”라고 강조했다. 

오석진 후보는 이어 “대덕특구의 기술력이 교실로 들어오는 순간 대전 교육은 완전히 달라질 것”이라며 “대전을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가 주목하는 ‘K-교육 수도’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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