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6.05.11 19:48 수정일 : 2026.05.11 19:56

(뉴스대전톡 김희민 기자)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선거대책위원회는 10일 논평을 내고 대전사랑카드 캐시백이 지난 4월에 이어 5월에도 8일 만에 조기 중단된 데 대해 “민생을 외면한 결과”라고 비판했다.
선대위는 “연이은 캐시백 조기 중단 사태는 고유가 민생위기에도 대전시가 캐시백 지급을 위한 예산을 부족하게 책정한 것이 원인이다”며 “고유가 피해는 날이 갈수록 커지는데 한 달의 3분의 1도 버티지 못하는 캐시백 정책이 무슨 소용이란 말인가”라며 “이 모든 사태는 민선7기 온통대전을 없애는 것도 모자라 지역화폐 예산을 줄이고 자신의 치적 쌓기에 예산을 쏟아부은 이장우 예비후보의 책임이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황당한 것은 대전사랑카드 캐시백을 줄인 이 후보가 ‘민생’을 운운하며 전통시장 캐시백을 늘리겠다는 내용의 공약을 내놨다는 점”이라며 앞뒤가 맞지 않는 엉터리이자 시민을 우롱하는 진정성 없는 궤변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아울러 선대위는 “시민은 민선 8기가 민생보다 시장의 치적 쌓기에 집중한 것을 분명히 알고 있다”며 이 후보는 “시민의 심판이 두렵지 않나”라고 말했다.
선대위는 “이장우 후보는 대전의 미래를 논하기 전에 민선8기 지역화폐 정책으로 고통받는 시민에게 먼저 사죄부터 하는 것이 도리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중동발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시름하는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지역화폐에 대한 대대적인 수술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허태정 예비후보는 “유명무실한 대전사랑카드 대신 민선 7기 재임 시절 큰 호응을 얻었던 ‘온통대전’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더 좋은 온통대전 2.0’을 추진해 민생경제를 반드시 살려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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